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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카카페 로판 리뷰-추천

[로판소설/카카페] Ever Ever after (에버 에버 에프터)

by 컬러즈데이 2020. 4. 8.

18년 연재 오픈, 완결 카카페 로판 소설

이보라 작가님의 Ever Ever After

리뷰-추천입니다 !

ʕ ᵔᵔ ʔ

 

 

 

 

 

 


< 표지 일러스트와 작품 설명 >

 

 

 

 

약혼자라고 굳게 믿었던 황태자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 아일리아.

불 타 오르는 성 안에서 눈을 감았던 그녀는 

신기하게도 죽임을 당하기 전,

2년 전의 그 시간으로 돌아와 있었다.

 

사랑했던 황태자에게 매달리는 일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깨달은 아일리아.

그녀는 다시 주어진 이 삶에 예정되어있는 

2년간의 시간 동안 후회 없는,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여자주인공 : 아일리아 엘가 유리아나

#저주받은여주 #상처여주 #현명한여주 #착한여주 #순진한여주

남자주인공 : 클린트 리셔스

#일편단심남주 #다정한남주 #독점욕강한남주

 

 

먼저 에버 에버 에프터를 한 줄로 평하자면

동화 같은 내용의 연극을 본 듯한 느낌!이랄까..?

 

저는 카 카페에서 본건 아니고 무삭제판 단행본으로 읽었습니다!

(무삭제판은 눈치채셨다시피 19금입니다..)

 

밑에 회색 글씨는 안 읽으셔도 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19금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이유는 소설을 처음부터 읽으면서 점점 여주, 남주에게 

애정이 생기는데, 그들이 사랑하는 장면을 굳이 내가 알아야 하나..?

같은 느낌입니다..

마치 친구나 자매와 그런 류의 대화(상담)를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고 싶지 않은 것처럼요 ㅋㅋㅋ

(과몰입오타쿠)

 

다시 소설 내용으로 돌아오자면

황제가 영웅의 딸인 아일리아를 황태자비로 명하고 

황궁에서 살게 되는데, 청소년기에 갑자기 몸에

검은색 반점이 덮이는 병(사실은 저주)에 걸립니다.

그런 아일리아와 결혼하기 싫은 황태자가 

아일리아가 있는 궁에 불을 지르면서 아일리아는 죽게 됩니다.

 

다시 회귀하게 되면서 아빠(구국영웅)와 연이 있던

남주와 결혼하게 되고, 다른 삶을 살게 되는 내용입니다!

 

첫 줄에 적었듯이 동화 같은 느낌이에요(꾸금임에도..)

저주에 걸렸던 공주님이 왕자님을 만나며 

저주를 풀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란 내용이라서요 ㅎ.ㅎ

비꼬는 건 절대 아니고 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무려 정독을 세 번을 한 소설이에요 (>×<)

길지 않아서 주말에 뒹굴거리면 읽기 편한 소설입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해피엔딩인걸 알면서도 

아일리아 맴찢....

 

카카페는 19금이 아닌 일반판이라서 중간중간 잘린 것 때문에 

흐름이 좀 끊기는 느낌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전 위에 썼듯이 카카페 버전은 읽지 않았습니다 ㅠ.ㅠ

 

내용이 길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금방 읽을 수 있고 

상처받았던 여주가 행복해지는 내용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흡입력/몰입감 : 

여주매력 : 

남주매력 :

추천 :  

 

 

 

이 소설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합니다!

(이번에도 굳이 추천을 해보자면...)

카카오페이지 로판소설 배고픈밤 작가님의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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